의료민영화에 네티즌 "오바마도 부러워하는 한국 의료시스템, 왜 못버려 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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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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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사진 제공=서울대학병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의료민영화에 대해 시민들이 집단 저항에 나섰다. 유병언의 사체가 발견되기도 한 22일은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의 마지막 날이다. 네티즌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의료민영화’ 반대를 요구하는 글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의료민영화에 대해 네티즌은 “정작 의료민영화돼 있는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한국의 의료시스템을 부러워하는데, 정작 한국이 기존 것을 못 버려 안달이다” “호주에서 맹장염 수술 하는데 800만원이다. 한국에서 맹장수술하려면 30~50만원이면 한다. 이 차이를 알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1일 종로구 청운 효자동 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민영화 저지 2차 총파업 총력투쟁 계획을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들은 대부분 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정책은 국민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파괴하는 의료 황폐화 정책”이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의료민영화 정책은 국민의 생명권을 재벌 자본의 이윤 추구 대상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의료 민영화 정책들을 모두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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