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과학기술대와 미래형 2차전지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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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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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삼성SDI가 울산과학기술대(UNIST)와 ‘미래형 이차전지 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양측은 이날 대학 본부 대회의실에서 연구센터 설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SDI와 UNIST는 차세대 2차전지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연구센터에는 울산과기대 연구진 30여명과 삼성SDI 연구원 1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유연한 고체전지, 고전압 흐름전지, 충전 가능한 유연성 금속 공기전지 등을 다음 달부터 2019년까지 5년간 공동 연구하게 된다.

특히 삼성SDI는 연구센터에 5년간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UNIST 조재필 센터장(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은 "미래형 이차전지 원천기술을 선점할 것"이라며 "공동연구가 가져올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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