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천송이 전지현, 한국관광 빛낸 별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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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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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2014 한국관광의 별 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인기리에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을 맡아 활약을 펼쳤던 배우 전지현이 2014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직무대행 김종 제2차관,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1개 부문의 별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의 별에는 창녕 우포늪, 포항 죽도시장 등 11개 부문 12개 상품이 선정됐다. 

이중 공로자 부문에 선정된 배우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해외에 국내 특유의 문화를 전파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에 뜨거운 한류열풍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섰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내를 넘어 세계의 ‘별’이 된 배우 전지현을 통해 한국의 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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