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ㆍ대한노인회,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 후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5 11: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심 대한노인회장(오른쪽 셋째), 고용곤 연세사랑병원장(왼쪽 셋째)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인공관절 수술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연세사랑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연세사랑병원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협약식에는 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제적 사정이 어려워 제 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고령의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위해 ‘인공관절 수술 후원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대한노인회는 내년 4월까지 저소득층의 무릎 퇴행성관절염 노인 환자들을 위한 ‘인공관절 수술 후원 캠페인’을 주최 및 주관하며 연세사랑병원은 이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후원하게 된다.

고용곤 병원장은 “우리나라 노인들은 대부분 무릎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인 사정으로 제때에 치료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많은 어르신들께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후원하며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