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 '신(新) 바람'…중국 골프시장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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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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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아마추어골프 회장단 제주 첫 방문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중국 아마추어골프클럽 회장단이 제주를 첫 방문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 중인 ‘제주관광공사 사장배 골프대회’가 오는 22일 롯데스카이힐컨트리클럽제주에서 중국 전역의 아마추어골프클럽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첸야시웅(陳亞雄) 중국골프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중국 최대의 골프 잡지 신랑의 장런(張刃) 편집장, 완다 장백산그룹의 사약철회장 등과 상해, 선젼, 스촨, 탕산, 베이징, 우한, 창샤, 허난, 산시 등 중국 각 지역 골프클럽 대표 등 골퍼 100여명을 포함해 동반 관광객들이 참여한다.

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중국의 골프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며 “제주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브랜드와 무사증 이점, 지리적 접근성은 중국 골프애호가에게 매우 유익한 매력으로 작용한다”고 밝혔다.
 

▲<사진=제주관광공사>


한편 중국골프협회(CGA)에 따르면 2000년 이후 골프시장 규모는 해마다 20~30%씩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골프 인구는 매년 40~50%씩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20년에 중국의 골프인구는 2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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