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검찰 "운항과실·구조의무이행 등 중점수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4-20 21: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검찰은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향후 수사 방향과 관련, 선박 운항상의 과실과 선장·선원의 구조 의무 이행 여부, 출항 및 선박 관리 상황 등에 대해 중점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국민적 관심이 크고 사안이 중대한 만큼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이 같은 수사 방침을 설명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는 대검 형사부(조은석 검사장)가 지휘하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수사와 관련, △선원(선박 운항 과실·승객 구조) △해운사 및 선주 △출항(세월호 출항·출항 감독기관) ▲세월호 도입, 선박검사, 객실 증축 △기타 관련 사항을 수사한다고 검찰은 밝혔다.

선원과 관련해선 선박 운항 과실과 승객 구조 사항을 집중 수사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