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덤까지 간다' 개봉 앞두고 '끝까지 간다'로 제목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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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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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사진=영화 '끝까지 간다' 포스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선균과 조진웅이 호흡을 맞춘 영화 '무덤까지 간다'가 개봉을 앞두고 제목을 '끝까지 간다'로 변경했다.

17일 '끝까지 간다' 배급을 맡은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는 "'무덤까지 간다'의 제목을 '끝까지 간다'로 변경했다"며 "개봉일은 오는 5월 29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끝까지 간다'는 한순간의 실수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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