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헬스케어펀드 성장성 높아 장기투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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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4-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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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강신우)은 17일 여의도에서 한화글로벌헬스케어펀드의 위탁운용사인 섹터럴 애셋 매니지먼트(Sectoral Asset Management)의 제롬펀드(Jerome PFUND) 대표를 초청해 '2014년 글로벌헬스케어 산업 전망'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제롬 펀드 대표는 "헬스케어 산업은 거시경제 움직임에 영향을 덜 받는 것이 특징"이라며 "낮은 변동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큰 흐름에서 볼 때 헬스케어 산업은 장기투자에 적합한 메가 트렌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이머징 국가들의 향상된 부와 중산층 증가, 급증하는 도시화, 건강에 해로운 라이프 스타일 만연, 인구 노령화 진행, 정부의 양적∙질적 헬스케어 증대 노력 등을 헬스케어 산업의 장기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그는 "헬스케어 업종 중에서도 특히 주목되는 산업은 의료기기와 제약"이라며 "헬스케어 개혁 프로그램 도입으로 의료보장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의료시설 확충과 노후 장비 개선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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