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지민 "대본에 나 대신 곽현화가…2년 반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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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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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세바퀴에 출연한 김지민이 4년간 혹독한 무명시절을 거쳤다고 밝혔다. 

8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한 김지민은 무명시절 곽현화가 등장한 뒤 2년 반을 쉬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힘들었던 당시 개그맨 김준호가 행사에 데려가면서 50만 원을 챙겨줬다고 말하며 돈독한 개그맨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세바퀴는 '우여곡절 인생스토리' 주제로 꾸며졌으며 인순이, 정다연, 최희, 김지민, 홍진영 등이 출연해 재치 있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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