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 복지 차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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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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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 민주당 이언주 국회의원,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

아주경제 전운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는 6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시립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12인승 승합차를 전달하는 복지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기증식에는 민주당 이언주 의원을 비롯해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와 임직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 및 관계자, 그리고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석했다.

1991년에 개관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광명시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서비스와 다양한 교육 및 문화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수급자가 밀집 거주하고 있는 하안3동을 포함하여, 광명시 전체 18개 동 중 9개 동을 대상으로 저소득층의 생계를 집중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마을공동체 조성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복지관 역할을 하고 있다.

정병오 관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가정 방문, 후원물품 배달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거동이 불편한 재가노인과 장애인의 이동, 주민들의 지역봉사 및 문화행사 참여 등을 위해 차량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새 복지 차량으로 복지관의 기동력을 강화해 서비스를 한층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기증 차량이 광명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손과 발이 되어 나눔을 필요로 하는 곳에 온정을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된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필립모리스는 새해에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복지 차량 기증 외에도 먹거리 나누기 냉동탑차 기증, 담배경작농민 건강검진, 환경보호 캠페인,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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