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장 이인재의 청춘을 뜨겁게 했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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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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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3일 오후  출판도시문화재단 주관으로 아주 특별한 토요 북 콘서트가 열렸다.

이 날 초대손님으로는 이인재 파주시장이 나와 겨울밤 잔잔한 클래식 연주와 함께 이인재 시장의 청춘을 뜨겁게 했던 책들이 소개됐다.

이 날은 김민웅 교수가 사회자로 나와 이인재 시장의 독서습관, 일본어, 중국어판 공부할까요(), 이제 서문을 이야기하다의 책 기획에 관한 이야기와 이인재 시장의 청춘을 뜨겁게 했던 책들 중, 장준하의 돌베개, 이순신의 난중일기, 강소천의 꿈을 찍는 사진관이 이 시장의 재미난 입담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에게 훈훈한 겨울밤을 선사했다.

특히, 중학시절 읽었던 장준하의 돌베개를 소개할 때는 장준하 선생이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걸고 임시정부를 찾아가는 젊은 장준하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던 책으로 오늘날 파주 통일동산에 장준하공원을 조성하게 하는 힘이 된 것 같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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