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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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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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하구 장항습지 킨텍스IC 지역 정화작업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가 지난 9일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체 임직원이 참여한 장항습지 정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정화작업은 자유로 킨텍스IC 하부에 위치한 습지에서 진행되었으며 한강 상부에서 떠내려 온 스티로폼, 페트병, 건설폐자재 등 약 2톤 분량의 폐기물이 수거했다.

폐기물 수거 후에는 장항습지 생태탐방이 진행되어 킨텍스 주변 생태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항습지는 국내 최대의 버드나무 군락지로써 겨울철에는 멸종 위기의 희귀 철새들이 모여들며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생태보전지역이다.
 
장학생 선발, 다문화가정 문화행사 초청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킨텍스는 이번 장항습지 정화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더욱 다양하고 지역과 밀착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2월에는 지역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초에는 어린이도서관에 킨텍스 임직원이 직접 만든 책상, 의자 기부하기, 나눔 만두 만들기 등의 분기별 프로그램이 계획했다.

킨텍스 이한철 대표이사는 “고양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가 있었기에 지금의 킨텍스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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