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여직원휴게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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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9-2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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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쉼터 및 수유방, 민원인에게도 개방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여성공직자의 점진적 증가와 휴게공간 부족으로 평소 불편을 겪고 있는 여직원들을 위해 ‘여직원휴게실’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휴게실은 여직원뿐만 아니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임신부에게 편안한 휴식과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당직실을 리모델링해 지어졌다.

아울러,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화분 등을 배치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고, 근무 중 잠시 시간을 내어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눌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한 여직원은 “출산 후 수유할 수 있는 공간과 동료와 쉬면서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매우 불편했다.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이런 공간을 만들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휴게실이 여직원들과 민원인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역할을 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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