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대형유통업체, 추석 물가안정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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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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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18일 대형유통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추석물가 안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여인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및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농협유통 등 4개사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연이은 태풍 발생 등으로 농수산물의 수급불안 요인이 크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의 가격안정에 정부와 업계가 함께 노력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비축물량을 탄력적으로 방출하는 등 성수품의 공급을 확대키로 결정했다. 업계 측은 추석 성수품과 서민품목 중심으로 특판행사를 실시하는 등 구매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농어업인과 대형유통업체간 상생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부문 협력 방안에 대한 토의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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