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부인 김정숙씨가 강추한 영화 '미쓰 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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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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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사회가 그들을 피해자로 만드는 의식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나도 그런 면이 있지 않았나? 돌이켜 보았어요. 용감하게 자기자신을 떳떳하게 나타내서 너무 자랑스럽습니다.그들의 고민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같이 공감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많이 보러가세요~””

문재인 대선후보 배우자 김정숙씨가 트위터를 통해 감상평을 전한 영화 '미쓰 마마'(감독 백연아)가 화제다. 

대한민국에서 미혼모로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이야기다. 모자이크도, 목소리 변조도 없는 100% 리얼 다큐멘터리다.

지난 19일 시사회후 여성학자 오한숙희씨는“살아있는 여성학"이라고 강력추천했고, 중앙대학교 사회학과이나영 교수는 "우리 사회가 가진 편견을 정면으로 직시하면서도 아주 유쾌하게 비틀어준 이 영화"라고 호평했다.

‘미혼모’라는 이름표를 달고 살아간다는 공통점으로 한 자리에 모여 아슬아슬 유쾌통쾌한 수다를 펼치는 용감한 그녀들의 이야기 <미쓰 마마>는 10월 18일 개봉한다. 제작: 프로덕션 공방 공동제작: ㈜이든픽쳐스 제공/배급: 찬란. 15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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