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하정우와 함께 소외 아동 개안수술 지원에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5-09 09: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CJ제일제당의 스팸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하정우가 작년 광고 출연료로 얻은 수익 중 1억 원을 소외 아동들의 개안수술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기부 참여에 뜻을 가지고 있던 하정우는 좀 더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자,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CJ와의 연계를 통한 수익기부에 뜻을 밝혔다. 그가 기부한 출연료는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도너스캠프’와 한국실명재단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개안수술 지원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CJ 도너스캠프’는 CJ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인 CJ나눔재단의 대표사업으로, ‘쉽고 즐거운 나눔’이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굴절이상과 사시질환이 급증하면서 시각장애로 불편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밝은 세상을 만들어 주고자 개안수술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하정우가 기부한 금액으로 13명이 수술을 완료하였고, 이번 가정의 달을 맞이해 추가적으로 5명의 아동들이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다.

CJ 제일제당 스팸 김세원 마케팅 담당 과장은 “최근 스타와 기업이 함께하는 새로운 기부문화 풍토가 형성되고 있으며, 이번 CJ도너스캠프와 함께한 하정우의 선행 역시 서로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바람직한 사회공헌 활동의 본보기가 되어주었다”면서, “하정우의 수익기부로 이루어지는 개안수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아이들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