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감스트와 결별' 뚜밥 "일생 중 욕 가장 많이 먹어"...밝아진 근황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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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4-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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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감스트(34·본명 김인직)와 재이별한 뚜밥(27·본명 오조은)이 근황을 알렸다.

    앞서 감스트와 뚜밥은 오는 6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 지난달 6일 파혼을 알렸다.

    이후 지난달 31일에는 감스트가 뚜밥과 재결합한 사실을 공개했지만, 단 11일 만에 다시 이별 사실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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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밥 [사진=뚜밥 SNS]


    유튜버 감스트(34·본명 김인직)와 재이별한 뚜밥(27·본명 오조은)이 근황을 알렸다.

    뚜밥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제서야 좀 후련해져서 글을 써 보아요. 한 달 동안 일생 중 가장 많이 욕도 먹어보고, 위로도 받아본 날들이었던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뭔 말을 해도 욕먹지, 말은 못하겟는데, 사정 모르는 사람들이 욕하지.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계속 살아지니 시간이 지나가 주더라구요. 특히 운동이 많은 도움 됐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 자신과 가족을 너무 잊고 살았던 것이 괜히 후회가 돼 대구 가서 엄마 아빠랑 '인생네컷' 찍자고 졸랐어요.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운동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가족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보려구요. 제가 받은 비난과 상처는 잘 묻어두고, 위로와 행복을 주변 사람들에게 퍼트리는 사람이 될게요"라고 밝혔다.

    앞서 감스트와 뚜밥은 오는 6월 8일 결혼을 앞두고 있었으나, 지난달 6일 파혼을 알렸다. 이후 지난달 31일에는 감스트가 뚜밥과 재결합한 사실을 공개했지만, 단 11일 만에 다시 이별 사실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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