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굿네이버스, 지역사회공헌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인천=차우열 기자
입력 2023-10-20 16: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달 미추홀구 학익동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진행

사진인천경제청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 유정학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장과 홍상진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과 관련한 지역사회공헌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사업 진행 총괄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굿네이버스 인천지역후원회와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탄구입 후원금 모집, 행정 처리 등을 맡는다.

인천경제청의 지역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인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매년 원도심 난방 취약 계층에 연탄 3000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1486가구에 연탄 31만 4000장을 지원했다.

이와관련, 인천경제청은 내달 경제청 직원을 비롯 IFEZ 입주기업·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미추홀구 학익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학 후원회장은 “나눔의 향기는 만리까지 퍼지며 그 기쁨은 나눔을 실천한 사람에게 반드시 되돌아오리라 믿는다” 며 “IFEZ와 함께 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더욱 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원도심과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