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수능은 끝났지만, 논술·면접은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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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12-0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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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 고사장으로 (서울=연합뉴스)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끝났지만, 오늘(4일)부터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면접고사와 정시전형을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대학이 수시 전형을 수능 이후로 연기해 대학별 고사가 짧은 기간 압축적으로 진행된다.

    4일은 숭실대 수시 논술고사와 고려대 수시 학교 추천, 일반전형·학업우수형 비대면 면접고사가 열린다.

    이어 △5일 건국대 △5~6일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5~7일 경희대 △6일 동국대 등이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다음 주에는 연세대(7∼8일), 이화여대·한국외대·중앙대(12∼13일)의 논술고사가 치러진다.

    수능 성적이 나오는 23일부터는 정시모집 전형도 개시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전형 기간은 군별로 가군 1월 13∼20일, 나군 1월 21∼28일, 다군 1월 29일∼2월 5일이다.

    정시 합격자는 2월 7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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