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삼성생명 출신 김대환 부사장 새 대표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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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지 기자
입력 2020-01-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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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 [사진=삼성카드 제공]

[데일리동방] 삼성카드가 김대환 삼성생명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21일 삼성카드는 원기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날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삼성생명 경영지원실장 김대환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

김대환 부사장은 삼성생명 마케팅전략그룹 담당임원, 경영혁신그룹장, CFO를 역임한 재무관리 전문가다.

삼성카드는 그간 디지털 혁신으로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리드해온 원기찬 사장을 이어 김대환 부사장이 참신한 전략과 과감한 혁신으로 회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카드는 부사장 이하 2020년 정기 임원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해 확정 및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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