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사 일제히 하락 마감…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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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입력 2019-07-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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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스케어·제약, 52주 최저가 경신

[사진=Pixabay]

[데일리동방] 셀트리온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셀트리온 계열 3사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37%하락한 4만9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4만8천900원까지 떨어져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셀트리온제약 역시 전일보다 2.09% 내린 3만9800원에 마감했으며, 장중 52주 신저가(3만9300원)를 새로 썼다. 셀트리온도 전일보다 2.17% 떨어져 18만500원에 장을 마감하면서 약세를 보였다.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탓이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2분기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8.6% 감소한 88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회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이날 23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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