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클래식 연주와 함께 하는 '룰루레몬 요가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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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4-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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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콘서트홀 테라스. 사진=롯데콘서트홀 제공 ]

롯데콘서트홀(대표 김선광)이 더욱 친근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그동안 테라스 개방을 통해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던 롯데콘서트홀이 공연장 뿐 만 아니라 콘서트홀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롯데콘서트홀과 데일리 웨어 전문업체 룰루레몬이 함께 테라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Rise & shine_클래식과 함께하는 빈야사 요가’는 오는 4월, 6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석촌호수가 내려 다 보이는 롯데콘서트홀 테라스에서 참가자들은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참여하는 요가 클래스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위로 받는 특별한 시간을 갖을 수 있다.

‘Rise & shine_클래식과 함께하는 빈야사 요가’ 첫 회인 4월26일 오전 11시에는 라이프치히 실내악 콩쿨 2위에 입상하며 275년 역사의 명문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라이프치히 오페라의 단원으로 3년간(2015~2018) 활동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바흐 무반주 외 여러 곡을 라이브로 연주한다.

이어 두번째 클래스인 6월21일 오전 11시에는 서울시향 비올라 단원으로 잘 알려진 비올리스트 안톤 강이 전자 비올라를 연주하며 빈야사 스타일의 전자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 10월 클래스에서는 첼리스트 정다운이 역시 요가 클래스에 맞는 라이브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콘서트홀은 “넓은 테라스에서 클래식 음악에 맞춰 명상을 하고 도심 속에서 자신의 숨소리를 들으며 자유로움을 느껴보는 힐링 요가 클래스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롯데콘서트홀을 편안하게 느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아울러 인근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에게 샌드위치와 커피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음악과 함께하는 테라스 요가 클래스는 롯데콘서트홀과 데일리 웨어 전문업체 룰루레몬이 함께한다. 참가 신청은 4월15일부터 20일까지 룰루레몬 공식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행사 당일 3일전 개별문자로 공지된다.

[이지윤. 사진=롯데콘서트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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