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온 엑소덴, 중국 MTP와 계약 체결..중국 진출 본격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빈 기자
입력 2018-10-22 11: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엑소덴 사용 후 치주질환 개선"..치약 우수성 인정

[제3회 베이징 국제의학 공정대회 및 국제의학 인공지능 대회에 참석한 이우승 회장(왼쪽 세 번째)이 MTP측과 공식 조인식을 하고 있다.]


컨슈머헬스케어 업체 ㈜라이프온은 중국 중관촌의학공정전화중심(MTP·원장 왕옥민)과 조인식을 가졌다.
 
지난 19일-20일 중국 식품의약품기업 품질안전촉진회, 중관촌의학공정전화센터가 주최하고 관련 의약과기회사가 주관한 ‘제3회 베이징 국제의학공정대회 및 국제의학인공지능 대회’ 포럼에 참석한 라이프온 이우승 회장은 MTP측과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엑소덴 중국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과학원 원사 손유몽(Yu Mengsun), 중국 과학원 원사 장학민(Zhang Xuemin), 스웨덴, 미국, 이스라엘, 호주, 한국, 말레이시아 회의 전문가 및 학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황재홍 황제치과 총괄원장이 엑소덴 인상 효능 결과와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조인식에 앞서 라이프온 엑소덴 소개에 나선 황재홍 황제치과 총괄원장은 임상 효능 결과와 제품의 특징, 엑소덴 사용 후 치아 건강 개선 효과를 본 임상 결과에 대해 현실감 있는 발표로 대회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 포럼에는 라이프온 외에도 세포수술 마이크로로봇, 의학영상데이터플랫폼, 당뇨마이크로인공인공췌장기술, 의학진단 4.0 등 8개 전초성 중외의학 테크놀로지 혁신 성과 기업들의 전문가 발표도 있었다.
 
이어 오후 치의학 섹션에서 라이프온측 대표로 한국재(치의학박사) 기술개발자문위원장 등 기술연구개발전문위원 3명이 발표에 나섰다.
 
먼저 한 박사는 치주질환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만. 당뇨 및 기타 질환, 엑소덴 치약의 핵심 성분인 벤토나이트의 효과를 발표했으며, 황재홍 황제치과 총괄원장과 허정욱 덴오믹스 대표이사(치의학 박사)는 엑소덴 사용 후 치주질환 개선 결과 등 성공 사례를 들어가면서 설명하는 등 엑소덴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이와 관련 라이프온 이형기 부사장은 “이번 대회에 앞서 MTP와 중국 총판계약을 맺었다”며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중국내 엑소덴 브랜드 인지도가 극대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의학 섹션에서 엑소덴 효과를 설명한 뒤 중국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왼쪽부터 두 번째 허정욱 대표, 한국재 박사 황재홍 박사)]

 
한편 중관촌의료공정전화중심(MTP)는 베이징 식품 의약청, 중관촌 관리위원회 및 해정 구 정부가 식품 의약품 안전청의 지원하에 공동으로 추진하는 의료 전문 공공 서비스 플랫폼이다.
2016년 1월 1일에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한 MTP는 의약 의료 기기 심사 및 승인 시스템의 개혁을 촉진하고 산업 혁신 촉진 정책을 수행하며 시장을 건설 및 개발 방향으로 삼고 서비스 내용 및 표준을 업그레이드하고 베이징에서 제약 의료 기기 산업의 과학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산업 발전과 업그레이드는 중국의 바이오 의약, 의료 기기, 건강 식품, 화장품 및 관련 산업의 고급 건강에 대한 급속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