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 2022.11.20 ~ 2022.12.18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이 10일 새벽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4강 티켓을 두고 맞붙었다. [사진=AP·연합뉴스]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이 8강전에서 만나 팽팽하게 맞서며 접전을 펼치고 있다.

10일 새벽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4강 티켓을 두고 양팀이 맞붙은 가운데 득점 없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날 브라질은 전반전에서 크로아티아의 골문을 여러 차례 위협했다. 네이마르는 전반 20분께 비니시우스와 공을 주고 받은 뒤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크로아티아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에 가로막혔다.

또 전반 22분께 카세미루가 페널티 박스 인근에서 낮고 빠른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 옆을 지났다.

크로아티아도 전반 29분께 반격에 나서면서 페리시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한편 이날 크로아티아는 4-3-3 전술을 폈다. 도미니크 리바코비치가 골문을 지켰으며 수비 진영에는 보르나 소사, 요슈코 그바르디올, 데얀 로브렌, 요십 주라노비치가 위치했다. 중원은 루카 모드리치,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마테오 코바치치가 맡았다. 최전방은 이반 페리시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마리오 파샬리치를 세웠다. 

브라질도 4-3-3 전형으로 맞섰다. 알리송 베케르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포백 라인은 다닐루, 티아구 실바, 마르퀴뇨스, 에데르 밀리탕가 위치했다. 중원은 카세미루, 네이마르, 루카스 파케타가 나섰으며 최전방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히샬리송, 하피냐가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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