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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TOP 3고 시대 위기 타개… 이재용·최태원·정의선 글로벌 보폭 잰걸음 지난 26일(현지시간) 독일 오버코헨 ZEISS 본사를 방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칼 람프레히트 ZEISS그룹 CEO(맨 오른쪽), 안드레아스 페허 ZEISS SMT CEO(오른쪽 둘째)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기업들에 경영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그룹 총수들이 해외 현장과 고객사들을 직접 만나며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국내 재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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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LS 후폭풍] 5대 금융지주 순익 1조 털썩…리딩 컴퍼니 판도 변화도 [사진=연합뉴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 비용 때문에 5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실 배상금이 충당금 형태로 1분기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특히 홍콩 ELS 최다 판매사인 KB금융 순익이 30%가량 급감하면서 '리딩금융' 타이틀을 신한에 내준 점도 눈에 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의 올 1분기 합계 순이익은 4조8803억원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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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尹·李, 의제 없는 자유로운 대화 속 민생 현안 논의 전망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회담은 의제와 시간에 제한 없이 이뤄지지만 여야 모두가 내세우는 민생 현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차담 방식으로 회동을 진행한다. 회담은 우선 1시간을 기본으로 정했지만 두 사람 간 대화가 길어지면 계속 이어진다.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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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시, 전국 최초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에 주거비 지원...출생아 1명당 월 30만원 지원 서울시가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에 나선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신혼부부가 결혼과 출산 과정에서 높은 집값 때문에 서울을 떠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 출산 무주택 가구에 주거비를 지원한다. 시는 출생아 1명당 월 30만원씩 2년간 총 720만원을 지원한다. 28일 시는 학업과 일자리를 위해 서울에서 살다가 결혼과 출산을 고민하는 시기가 되면 서울 지역 높은 집값 때문에 서울을 떠나 경기와 인천으로 이주하는 청년 인구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만 약 20만명에 달했다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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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의협 차기회장 "2000명 증원은 의료 망국의 길"…백지화 재차 요구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협회기를 건네받은 뒤 흔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회장 당선인은 28일 "(정부가) '의료개혁'이라며 의대정원 증원 2000명을 고수해 대한민국을 '의료 망국의 길로' 내달리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임 당선인은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의협 제76차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총회엔 더불어민주당의 신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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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세계그룹·SSG닷컴 FI, 1조원 풋옵션 두고 공방 신세계 CI [사진=신세계] '매수청구권(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풋옵션)'을 둘러싼 신세계그룹과 계열사인 SSG닷컴의 재무적투자자(FI) 간 분쟁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풋옵션 기준에 대한 양측 해석이 갈리는 만큼, 갈등이 해소되지 않으면 법정공방으로 번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는 SSG닷컴 FI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과 다음 달 1일 풋옵션 행사 여부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 SSG닷컴 FI는공유 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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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종합] 中 깜짝 방문 머스크 "당국과 완전자율주행 SW 논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28일 중국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 중국 관영 매체 CCTV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오후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초청으로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 2인자’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쑹훙빈 CCPIT 회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리 총리는 상하이 기가팩토리가 문을 연 2019년 당시 상하이 당서기로 머스크 CEO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리 총리는공유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