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원, 전문가 19명으로 '행복 혁신추진단'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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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2-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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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행복 증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발굴 역할

  • 학계 및 현장 전문가 등의 19명 구성

대구시행복진흥원은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행복 혁신추진단’을 출범했다. [사진=대구시행복진흥원]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행복진흥원)은 대구시민의 행복한 증진을 위한 ‘행복 혁신추진단’을 출범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전국 최초의 복지통합기관으로 출범한 행복진흥원의 변화를 위해 분야별 발전 방안을 수립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하며, 또한 대구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과제와 관련 정책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에 추진단은 정순천 원장을 단장으로 사회복지, 여성, 평생교육, 청소년 분야 학계 및 현장 전문가와 언론, 시민단체, 법조계 등 민간 자문단 19명으로 꾸려졌다. 이번 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특히,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시민 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온라인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민간협력 대구형 거버넌스 구현 △행복진흥원 협력모델 개발 △재정 효율성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행복 혁신추진단 출범으로 다양한 현장기반 아젠다 발굴이 가능해졌다”라며, “행복진흥원은 행복 사회 구현을 위한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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