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주가 3%↑…해외여행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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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1-06-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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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두투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이날 오후 2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00원 (3.24%) 오른 2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백신 접종이 점차 늘면서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여행사 실적에 좋은 영향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모두투어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어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며 "내일 정부는 3분기 예방 접종 계획을 국민 여러분께 보고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70세 이상 어르신 80%가 1차 접종을 완료하면서 고령층 확진자가 급속히 줄었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정부를 믿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방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일상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해외 관광지로 가는 항공편 운항이 재개되고 일부 해외여행 상품은 출시와 동시 매진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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