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빅히트, 장 초반 10% 상승률 보이며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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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신 기자
입력 2021-02-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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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가 장 초반 10%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52분 기준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2만6500원(11.7%) 상승한 2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히트는 네이버와의 협력 강화 등 공격적 사업 행보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유입이 이뤄지는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도 빅히트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으로 봤다. 지난달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양수하고 기획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한다는 것을 호재로 봤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빅히트는 향후 네이버로부터 양수 받은 ‘V-LIVE’와 위버스를 통합한 팬덤 플랫폼에는 빅히트뿐 아니라 YG 소속 아티스트도 입점할 전망”이라며 “해당 플랫폼에서 가수와 관련된 SNS 소통, 콘서트 예매, 앨범 등 모든 소비를 끝낼 수 있어 고마진 매출이 지속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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