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게임 위상] ② 코로나19에 따른 스트레스? 게임으로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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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용 기자
입력 2020-04-0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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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무료함 달랠 4~7월 출시 예정 게임 정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외부활동을 대체하려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 3월 15~21일 전 세계 게임 앱 다운로드수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11억건으로 집계됐다. 매출도 4% 늘어난 12억7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호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3월 말부터 국내외 중견 게임 업체들의 신작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조이시티는 지난달 31일 정통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블레스 모바일'을 출시했다. 사전 예약자 수 20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관심을 끈 블레스 모바일은 4월 첫 주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게임 앱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조이시티는 '길드전'과 같은 대규모 콘텐츠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해 이용자들을 확보, 6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11위인 블레스 모바일을 10위권 내에 안착시킨다는 계획도 세웠다.
 

[사진=조이시티 제공]


같은 날 그라비티는 자사의 대표 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RPG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선보였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지난해 11월 태국에 선 출시된 이후 대만과 홍콩 등에 잇따라 출시되며 호평을 받았다. 국내 인기순위 20위권 내에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넥슨은 신작 모바일 축구게임 ‘피파 모바일’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넥슨의 '피파 온라인 4'가 제공하던 축구 게임의 재미를 모바일로 옮겨놓은 것이 특징이다.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루비큐브는 오는 16일 3D 스타일링 게임 '스타일릿'을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지난 2월 캐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서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후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게임을 더욱 탄탄하게 다듬고 있다.

선데이토즈는 국민 퍼즐 게임 '애니팡' 시리즈의 최신작 '애니팡4'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2분기 정식 출시에 앞서 2600여명 규모의 참가자를 모집한 후 게임을 더욱 완성도 있게 다듬을 계획이다.

라이엇게임즈는 '레인보우 식스' 등 정통 FPS(1인칭슈팅) 게임과 '오버워치' 등 스킬 기반 FPS의 특징을 결합한 택틱컬 FPS '발로란트'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7일(현지시간) 진행한다. 미국 등 북미 지역에서 먼저 진행하고, 향후 한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식 게임은 올해 여름 출시할 계획이다.
 

택틱컬 FPS 발로란트의 한국인 캐릭터 '제트'.[사진=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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