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7시간50분…귀경길 정체 26일 새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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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0-01-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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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당일인 25일 오후 전국 대부분의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승용차로 각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50분, 목포 6시간 50분, 광주 6시간 30분, 울산 7시간, 대구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 대전 4시간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드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40분, 목포 5시간 50분, 광주 5시간 40분, 울산 7시간 10분, 대구 6시간 10분, 강릉 4시간 20분, 대전 3시간 40분이다.

정오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의 차량 정체 구간 총 길이는 서울 방향이 88㎞, 부산 방향이 65㎞에 이른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 21㎞, 서울 방향 70㎞ 구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구리 방향 50㎞, 일산 방향 61㎞ 구간에서 교통 흐름이 느리다.

귀성방향 정체는 이날 오후 11시경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방향 정체는 다음날인 26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교통량을 604만대로 보며, 연휴 기간 나흘 중 가장 많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중 마지막날인 27일을 제외한 24∼26일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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