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마인드교육원, 필리핀 변화와 발전을 위한 마인드함양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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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0-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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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마인드교육원 산하 인천 마인드연구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필리핀 다바오시 유셉대학과 다바오 시청에서 ‘변화와 발전을 위한 마인드함양교육’을 진행했다.

15일 필리핀 유셉대학 부총장 및 교직원 50여명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과 함께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창의 융합적 인재개발과 더불어 지속적인 대학 발전을 위한 액션러닝을 진행해 필리핀 대학 발전의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과 17일에는 다바오시청에서 시 간부 및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과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서번트 리더쉽, 경청, 교류 등), 액션러닝 등 공직자의 올바른 마인드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바오 시청 마인드강연[사진=인천 마인드연구소]


다바오 시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국제마인드교육원 김재홍 원장은 “한국 전쟁 이후 폐허가 되었던 한국의 빠른 경제 성장의 원동력은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를 가진 국민들의 힘과 리더들의 하나 된 마인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마인드의 변화가 국가성장의 원동력임을 강연했다.

한 참석자는 “다바오의 성장을 위해서는 한국의 마인드를 배워야한다”며 “다바오의 발전을 위해 국민과의 소통 시간이 필요한데 이와 같은 마인드교육 시간을 가져 시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다양한 플랜들을 실천해나가야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필리핀에서 가장 빠른 발전을 이루며 치안과 IT산업혁명을 이루고 있는 다바오시의 간부들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주요사업들을 이번 교육에서 배운 액션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의 총책임자인 보빗은 “IMEI와 함께 한 이틀간의 시간은 다바오의 진보를 가져올 뜻 깊은 시간이었고, 내년에도 이 교육을 진행해 시의원 및 고위공직자들도 함께 하며 다바오의 더 큰 성장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강사들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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