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 "박신혜는 학교후배, 배려 많이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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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2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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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밝혀

김래원이 박신혜를 최고의 파트너로 뽑았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한 김래원이 여배우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김래원은 '함께 호흡을 맞춘 여배우들 중에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사람'에 대해 묻자 "운이 좋게도 난 좋은분들만 만나서 드라마가 잘됐다. 가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닥터스’라는 드라마 할 때 박신혜 씨가, 학교 후배이기도 하다. 영화 촬영을 할 때 '닥터스' 팀 들은 이미 한 달 넘게 촬영하고 내가 합류했는데 잘 어울릴 수 있게 배려해줬다"라고 덧붙였다.

또 "공효진은 워낙 베테랑이다. 17년 전에 드라마에서 호흡한 적이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가 두 번째 같이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진=jt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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