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북한 발사체에 방산주 강세… 경협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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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원 기자
입력 2019-07-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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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주와 남북 경협 관련 종목들이 엇갈리고 있다. 북한이 25일 오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했다는 소식 때문이다.

25일 오전 9시 57분 기준 방산주로 분류되는 빅텍은 4.20% 오른 3100원에 거래 중이다. HRS와 퍼스텍, 스페코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대로 이화전기는 전일 대비 7원(2.61%) 내린 2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인디에프(-2.96%), 좋은사람들(-2.06%), 제이에스티나(-0.70%) 등 남북 경협주가 동반 하락세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께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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