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OST 부른 주현미, 그녀는 누구? #약사 #화교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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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5-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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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OST를 부른 가수 주현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61년생인 주현미는 올해 59살로, 약사 출신의 트로트 가수다. 특히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4남매 중 장녀로 태어난 한국 화교 3세다. 

지난 1981년 MBC '강변가요제'에 약대 음악 그룹 진생라딕스 보컬로 출전했던 주현미는 약사로 지내다가 4년 뒤인 1985년 데뷔곡 '비 내리는 영동교'를 통해 가수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주현미는 KBS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중국 부호 왕회장으로 출연해 수준급 중국어를 선보이며 연기를 했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테이크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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