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대표 "빅데이터 기술의 이로움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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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19-04-3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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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선 넥스엔정보기술 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최고 영예 안아

이영선 넥스엔정보기술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최고 영예인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이영선 대표는 지난 22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52회 과학의 날·제64회 정보통신의 날'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진보장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 대표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121명이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영선 넥스엔정보기술 대표는 "빅데이터 기술의 이로움을 세상에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넥스엔정보기술]

넥스엔정보기술은 현재 SK 텔레콤 빅데이터 플랫폼 ‘지오비전(GEOVISION)’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는 국내 최초로 지리정보시스템과 통신사 데이터를 4차원적으로 결합한 이 서비스를 통해 공간 데이터에 대한 개념을 새로 정립했다는 업계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부터 통신 사업자를 넘어 전통제조 기업,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부문으로 빅데이터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모바일 데이터 분석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진출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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