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부간 시너지 기대" [NH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민지 기자
입력 2019-04-04 0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NH투자증권은 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800원에 거래를 끝마쳤다.

1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매출액은 9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항공 기계 사업 편입과 한화정밀기계의 공작기계 사업 편입, 한화 시스템의 정보통신기술 사업 편입 등 사업 규모가 확대된 것이 매출 성장을 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최진명 연구원은 "한화 시스템의 경우 기존 수주잔고의 납품 규모 확대 효과와 신규사업 편입 효과가 합쳐져 전년 대비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기재할 수 있다"며 "한화시스템은 실적 개선을 주도하는 핵심 자회사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주목할 부문은 각 사업부 간 시너지 창출 여부다.

최 연구원은 "항공 엔진과 기체 부품 사업간 시너지, 자주포 수출 경험을 활용한 장갑차 수출부진, 방산 부문 네트워크를 이용한 정보통신기술 사업 고객 확대 등 다양한 형태의 시너지를 기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아주경제DB]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