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최병서 "개그맨 김학래, 사업으로 벌어 놓은 돈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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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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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일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 밝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최병서가 개그맨 김학래에 대해 밝혔다.

19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최병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최병서는 자신의 꿈이 가수라고 밝히며 "나는 가수를 안 한 게 후회가 많이 된다. 또 개그맨을 안 한 게 후회될 때도 많다. 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래는 벌어 놓은 재산이 많지만, 난 벌어 놓은 돈이 없다"며 "김학래는 일도 많고 사업도 크게 한다. 예전에는 저의 10분의 1도 못 벌었는데.." 라고 밝히자 김학래는 "그건 사실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학래는 "과거 제가 한 극장식당에서 MC로 있을 때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거기 오면 늘 지갑부터 꺼낸다. 그리고 현찰을 세면서 '어제 CF를 찍었더니'라고 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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