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 손잡고 공연장으로] 삼익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음악극장 ‘빨간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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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19-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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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모자' 공연의 한 장면. 사진=나무예술기획 제공]

아이들이 클래식과 동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클래식 음악동화 ‘빨간 모자’는 1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삼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실내악과 바리톤 성악가가 등장하며 연극배우 2인이 구연동화로 ‘빨간 모자’ 이야기를 들려준다.

음악프로그램으로는 미뉴에트, 헝가리 무곡 5번, 뻐꾹 왈츠 그리고 모차르트의 오페라의 아리아 등 10여개의 유명한 클래식 곡들이 삽입되어 있다. 동화는 ‘길을 가다가 한눈을 팔면 안 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해야 한다’는 교훈을 아이들에게 전해준다.

2019년 삼익문화재단이 함께하는 ‘어린이 클래식 동화나라’ 공연이 삼익아트홀에서 월별로 개최한다.

어린이 음악극, 오페라, 뮤지컬 그리고 국악극까지 다양한 공연들이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 라이브 음악과 스토리텔링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EQ발달 및 정서적 측면에 도움을 주어 좋은 인격체로 자랄 수 있는 뜻깊은 공연으로 구성했다.

아이와 함께 동화이야기를 들으면서 클래식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공연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티켓을 구매 할 수 있으며 단체 관람 문의는 전화예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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