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IT기업 명진홀딩스, 모루자산운용 등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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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은 기자
입력 2019-02-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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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홀딩스]

수산IT기업 명진홀딩스가 모루자산운용 투자 유치 등 총 누적 투자 1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업체 측은 지난해 모루자산운용으로부터 30억 이상을 투자받았다고 설명했다. 모루자산운용의 동일권 대표는 중소형주 가치투자로 알려진 라자드 자산운용사의 대표 이력을 가져 눈길을 끈다.

명진홀딩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머스트 등 유명 사모펀드에 집중적 후속 투자를 유치하고, 그 과정에서 스타트업 기업임에도 50억 투자 라운드에 170억원의 투자금이 몰리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명진홀딩스는 지난 2012년 설립해 갑각류 위주 유통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는 냉장수산물로 품목을 넓혔고 2017년 8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2018년에는 수산물 가공유통에서 냉동수산물, 활어, 프레시 모바일, 허스키 딜리버리 등 사업영역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정상익 명진홀딩스 대표는 “누적 투자 100억원 달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수산물 제작 유통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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