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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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1-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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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셀트리온 주가가 3거래일 만에 꺾였다.

25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0.48% 하락한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 주가는 지난 21일 종가 기준 20만원 아래로 떨어진 이후 반등세를 보여왔다. 그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현대차증권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셀트리온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6.1% 줄어든 832억원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20억원으로 8.1% 감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적 반등은 올해 2분기부터 확인할 수 있다는 견해도 나온다.

강양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유럽보다 시장 규모가 2배가량 큰 미국 식품의약청(FDA)로부터 트룩시마와 허쥬마에 대한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2분기 북미 영업 파트너사인 테바(TEVA)와 실질적인 영업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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