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원안위장에 엄재식 사무처장…'원자력 안전' 잔뼈 굵은 정통관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노승길 기자
입력 2018-12-14 11: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52·사진)이 신임 원자력안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엄 신임 원안위장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원자력 안전 분야에 베테랑으로 정평이 나있다.

엄 위원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 생활에 입문했다.

2007년 과학기술부 핵융합지원과장을 시작으로 대통령직속 원자력안전위원회 안전정책과장과 기획조정관, 방사선방재국장 등을 지내며 꾸준히 원자력 안전 분야 이력을 쌓았다.

지난 10월 29일 당시 강정민 원안위원장이 KAIST 초빙교수 시절 원자력연구원 사업에 참여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임기 1년을 못 채우고 돌연 사퇴하자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등판해 국정감사 등을 수행하기도 했다.

▲ 충북 충주(52) ▲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 영국 서섹스대 과학기술정책학 석사 ▲ 행정고시 39회 ▲ 과학기술부 기초연구국 핵융합지원과장 ▲ 원안위 안전정책과장 ▲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 ▲ 원안위 사무처장 겸 상임위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