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김종민♥황미나, 수위 넘나드는 '신혼부부' 놀이…"이제 우리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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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2-0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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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방송 캡처]

'연애의 맛' 김종민과 황미나가 '신혼부부' 콘셉트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6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의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그는 하루종일 서서 일하는 황미나를 위해 '족욕'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한옥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은 발마사지를 하는 등 이른바 '풋킨십(풋+스킨십)'을 선보였다. 김종민은 발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나섰고 "발도 예뻐", "발 보니 남자친구 잘생겼다" 등 애정표현을 서슴치 않았다.

이어 황미나는 "우리 4계절 다 보기로 했었다. 이제 4계절 다 봤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황미나의 첫 인상에 대해 "너무 예뻤다. 너무 괜찮았다"라고 말했고 황미나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김종민은 "그동안 너무 좋았다. 그런데 솔직하게 방송을 하면서 할 수 있는 건 제한적이다. 그 이후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제작진은 서운해 할 수 있지만 카메라가 없는 데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후 김종민은 자신의 집에 황미나를 초대했다. 신지는 절친인 자신도 집에 가본적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과 황미나가 마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패널로 참석한 신지는 "두 사람 진짜 잘 만난 거 같다. 김종민 씨가 결정장애인데 그걸 황미나 씨가 커버해준다"고 말했다.

집에 도착한 김종민은 "자야 하는 거 아닌가? 영화나 하나 볼까?"라며 황미나를 당황케했고 갑작스레 두 사람은 어색해졌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 같은 시간을 보내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나섰다. 황미나는 "나 콩깍지 씌었나봐. 오빠 너무 멋있어"라며 칭찬을 계속했다.

황미나의 칭찬과 시청자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던 김종민은 기분 좋은 표정으로 "이제 우리 자자. 얼른 와"라고 농담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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