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범' 에즈라 밀러·수현, '깜짝' 영화관 방문…팬들과 오붓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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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11-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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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당 영상 캡처]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수현과 에즈라 밀러가 국내 팬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27일 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논란 속에 잘 견뎌주고 함께해 준 한국 팬들과 같이 영화봐서 너무 즐거웠어요. 너무 호응, 협조 잘 해주신 센스쟁이 '신동범' 팬 여러분 감사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수현과 에즈라 밀러가 영화관 객석에 서서 팬들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끈다.

앞서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호흡을 맞춘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두터운 사이. 에즈라 밀러가 지난 26일 개인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수현과 서울 나들이에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수현과 에즈라 밀러는 영화관에 깜짝 방문, 관객들을 만날 것이라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용산 CGV를 찾아 팬들과 함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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