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경관계획 크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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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8-09-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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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EZ,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송도,청라,영종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관계획이 크게 바뀌게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대대적인 경관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IFEZ는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IFEZ는 이번 용역을 통해 경제자유구역내 현재 도시경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성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IFEZ는 이번 용역에서 △건축물 외관(외형,입면 및 외벽재료) △가로경관(옥외광고물등) △도시경관(스카이라인,개방감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한다는 구상이다.

또 중점관리구역 선정기준을 구체화 하고 관리방안도 제시한다는 생각이다.

이와함께 △송도 워터프론트 주변등 경관유형별 특성을 강화하는 방안 △건축물 설계기준을 구체화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할 방침이다.

송도국제도시 전경[사진=IFEZ제공]


IFEZ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개발여건변화등 현황과 최신 이슈에 부합하는 계획으로 정확한 경관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시행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의 결과물은 중간보고회-공청회-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19년11월 쯤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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