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드' 안재현, '인간 포카리' 청순미 넘치는 첫 스틸컷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18-09-19 08: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스튜디오 앤 뉴, 용필름]

‘뷰티 인사이드’ 안재현이 신부 지망생으로 변신한다.

19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연출 송현욱) 측은 청량한 매력이 넘치는 안재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한 달에 일주일 타인의 얼굴로 살아가는 한세계(서현진 분)와 일 년 열두 달 타인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는 서도재(이민기 분)의 조금은 특별한 쌩판 초면 로맨스를 그린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은 ‘또 오해영’의 송현욱 PD와 참신한 필력의 임메아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로맨틱 코미디를 기대케 한다.

약 1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안재현은 깨끗하고 맑은 영혼을 지닌 ‘신부 지망생’ 류은호로 분한다. 청량한 기운과 심성을 가진 ‘인간 포카리스웨트’ 류은호는 의외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한세계의 비밀을 오랜 세월 지켜준 단짝 친구로 사사건건 한세계를 곤경에 빠뜨리며 비밀을 캐내려는 ‘야망녀’ 강사라(이다희 분)를 만나 마음의 변화를 맞게 되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현은 청량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순수한 매력의 류은호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안재현은 ‘뷰티 인사이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한다.

여러 작품에서 개성 뚜렷한 매력을 선보여 온 안재현은 류은호 역을 통해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한 달에 한 번 타인의 얼굴로 바뀌는 한세계와는 티격태격 절친 케미로, 야망 넘치는 강사라와는 극과 극 반전 케미로 설렘 지수를 높인다. ‘야망녀’ 강사라와 류은호가 펼칠 엉뚱하고도 사랑스러운 로맨스 케미는 ‘뷰티 인사이드’의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뷰티 인사이드’ 제작진은 “류은호는 안재현 맞춤 캐릭터라 할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 순수하지만 의외의 엉뚱한 매력이 사랑스러운 류은호 캐릭터를 안재현 특유의 개성으로 잘 녹여내고 있다. 이번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안재현의 색다른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뷰티 인사이드’는 얼굴이 바뀌는 원작의 설정을 여자주인공으로 변주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일정한 주기가 되면 다른 사람이 되는 여자와 유일하게 그녀만을 알아보는 안면인식장애 남자의 로맨스는 원작이 가진 감성적인 결 위에 유쾌함과 공감을 불어넣어 차별화된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는 10월 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