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 남주혁 "'라디오스타' 출연 멤버들과 코드 잘 맞아…세대차 못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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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8-09-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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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시성' 사물 역을 맡은 배우 남주혁[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주혁이 영화 ‘안시성’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18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안시성’(감독 김광식·제작 ㈜영화사 수작 ㈜스튜디오앤뉴·배급 NEW)의 배우 남주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남주혁은 영화 ‘안시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선배 배우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을 언급, “선배들이 있어서 촬영현장이 행복했다”고 말했다.

그는 “선배님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현장 분위기를 잘 풀어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신다. 함께 지내면서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가장 코드가 잘 맞는 선배로는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던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을 꼽았다. 그는 “‘라디오스타’에 나온 멤버들이 가장 유머 코드가 잘 맞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인성, 배성우, 박병은 선배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붙어 지냈었다. 지방에 위치한 콘도에서 함께 지냈기 때문에 함께 대화할 일이 많았다. 형들과는 세대차이도 잘 느끼지 못했다. 형들이 국민학교 이야기를 하기 전까지는 잘 모르겠다”고 거들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안시성’은 동아시아 전쟁사에서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승리로 전해지는 88일간의 안시성 전투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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