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 1박2일 캠프 효과적인 감정노동자 치유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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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8-09-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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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여성근로복지센터제공]

"감정노동자들이 일터에서 겪는 감정적 노동과 어려움은 경력을 단절시키거나 우울증을 유발하여 업무에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더 심한 경우에는 그 이상의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지난 11일,,12일 1박2일 양평미리내힐빙클럽에서 감정노동자들이 직무스트레스, 조직갈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노동활동 중 겪는 갈등상황에 대하여 심신의 분노와 감정을 표출하여 심적, 육체적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근로활동 중 겪는 직무스트레스와 조직갈등에 대해 알아보고, 검사도구 “PWI(심리,사회적스트레스지수), KOSS(한국형직무스트레스평가도구), K-ELS(한국형감정노동평가도구)”를 통해 전문가의 분석과 집단상담으로 개인의 어려운 고통을 해소하며 해결하여 치유하도록 했다.

또한 근로능력 및 스스로의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민주시민교육“나를 찾아, 자존감을 찾아”를 진행했다.

이상윤 의정부여성근로복지센터장은 "노동현장을 비롯한 생활, 직장 공동체 내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갈등, 관계 속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 를 치유하고 갈등의 특성, 조정, 갈등의 해결방안을 스스로 찾아감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스스로 다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마음을 갖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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