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싱가포르항공, 프리미엄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글로벌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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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8-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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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포럼]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최고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 동남아·미주·호주·유럽 등 35개국 100개 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해 혁신적인 정책과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들을 도입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싱가포르항공은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에 선정되며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했다. 또한 2018년 '세계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World’s Best First Class)',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Best Airline in Asia)' 및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Best First Class Airline Seat)'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서비스 및 기내 좌석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최대 여행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18 세계 최고 항공사’ 1위, 비즈니스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레블러 (Business Traveler) 선정 25년 연속 국제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최고의 항공사, 7년 연속 트레블러스 월드 매거진(Traveller’s World Magazine) 선정 ‘최고의 항공사’ 수상 등 월등한 서비스 품질로 명성 높은 상들을 수상해 왔다.

싱가포르항공은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배려하는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다. A380 항공기에서 운영되는 12개의 ‘스위트’는 좌석을 변형하지 않은 단독 침대를 제공하며, 파트너와 함께 탑승할 경우 2개의 ‘스위트’를 붙여 더블사이즈 침대도 만들 수 있다.

퍼스트클래스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고정 등받이와 곡선의 측면 파티션으로 최적의 프라이버시를 갖췄으며, 가로 35인치·세로 82인치의 대형 평면 침대로 변형이 가능해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비즈니스 클래스는 1-2-1 형태로 좌석이 나란히 배치돼 각 좌석에 최적의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승객 맞춤형 디자인과 넓은 여유 공간으로 보다 편안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공개한 새로운 A380 항공기에서 운영되는 6개의 스위트는 고급스러운 안락함과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제공한다. 좌석마다 기울기 조절이 가능한 독립된 180도 수평 침대와 고급 가죽 의자가 비치돼 있으며, 파트너와 함께 탑승할 경우 양 복도 좌석에 있는 2개의 스위트를 합치면 더블 사이즈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

약 63㎝ 너비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스위트와 함께 폴트로나 프라우(Poltrona Frau) 천연가죽으로 마감됐고 등받이 기능 향상을 위해 측면 쿠션이 장착되어 있다. 뒤로 젖히면 약 198㎝ 길이의 편안한 180도 수평 침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여기에 침대보·이불·베개 등이 제공돼 더욱 편안한 수면 환경이 조성된다.

또한, 안락함과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코쿤 모양의 좌석은 얇고 강한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제작돼 좌석 하부에 풀사이즈 기내용 캐리어와 노트북 가방 등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다. 중앙좌석 간의 분리패널을 완전히 내릴 경우, 더블베드로 만들 수 있어 가족 등 동반자와 여행하는 승객에게 이상적인 공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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