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전하는 재미"...엔씨 '3th 피버페스티벌·피버뮤직'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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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강 기자
입력 2018-09-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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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림픽 공원 핸드볼 경기장

 

'피버(FEVER)'는 '즐거움으로 연결된 새로운 세상'이라는 엔씨소프트(NC)의 문화 콘텐츠 브랜드이다. '음악'이라는 매개체로 ‘즐거움’이라는 무형의 가치를 전달하는 '피버페스티벌'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13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피버페스티벌은 2016년 부산 해운대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는 문화 축제다. 국내 유명 가수들과 관객들이 도심 속 축제를 함께 즐기며 하나가 되는 행사다.

올해 피버페스티벌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단순히 음악 공연만을 선사했던 지난 1~2회 피버페스티벌에서 진화해 방송TV 매체와의 결합으로 피버페스티벌 행사 전부터 일반 대중과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형태로 기획했다.

특히 올해 피버페스티벌에는 tvN '하나의 목소리 전쟁, 300(이하 300)'과 함께 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300은 아티스트와 일반인 300명이 한 팀을 이뤄 토너먼트 형식으로 떼창 대결을 펼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14일 열리는 피버페스티벌에서는 300 본선 경연을 통해 진출한 4팀의 결선 무대 녹화가 진행된다. 결선 무대 이후 피버페스티벌 본행사에서는 로꼬&그레이, 휘성, 러블리즈, 김연자, UV, 위키미키, 바이브 등 300의 출연진과 이외 추가 라인업 빅뱅 승리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즐거움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인 '피버뮤직(FEVER MUSIC)'도 빼놓을 수 없는 엔씨소프트의 음악 콘텐츠다. '피버뮤직 2016'은 엔씨소프트의 게임 '블레이드&소울' OST 앨범 수록곡인 '포화란의 초대장'을 테마로 엑소 첸백시와 윤상이 함께한 'N-POP'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피버뮤직 2017'은 엔씨소프트, 윤상, 최고의 뮤지션들이 함께 한 프로젝트로 주목을 받았다. 당시 러블리즈의 'Take me somewhere', 도끼?더 콰이엇의 'My Wave', 신현희와 김루트의 '할 수 있어!' 등 6곡이 수록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피버뮤직 2018'은 300과 함께해 총 5주에 걸쳐 아티스트들의 신곡을 발표한다. 즐거움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더 나아가 하나가 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의 목소리로 부르는 음악 콘텐츠로 승화시킬 전망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피버페스티벌과 피버뮤직은 엔씨소프트가 추구하는 즐거움의 가치를 기존의 게임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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