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한국생산성본부 '기업 빅데이터 활용'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부원 기자
입력 2018-08-17 14:5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오른쪽)와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17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기업데이터 제공]


한국기업데이터는 한국생산성본부와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해 산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와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MOU룰 통해 양 기관은 ▲기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사업 공동 개발 ▲생산성 향상 관련 연구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협력 ▲생산성 향상 관련 정책지원 및 솔루션 공동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보유하고 있는 기업 데이터베이스와 조사 역량을 활용해 한국생산성본부의 연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양 기관 주요 사업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도 협력한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한국기업데이터가 보유한 방대한 기업정보를 활용해 국내 생산성 향상 관련 연구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830만 개의 기업정보 데이터를 보유한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이다. 전국 11개 지역에 지역평가본부를 두고, 기술신용평가 및 기업신용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